딘딘 초대박 사고→백종원 표정 안 좋아 (백패커)

입력 2022-09-29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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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19회에서는 대학가 취향저격 맛집 메뉴로 구성된 ‘백패커즈’(멤버들) 출장 요리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에 ‘백패커즈’가 출장 요리를 위해 찾은 곳은 바로 미래 간호장교를 육성하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여자 생도들이 대부분이라 리액션도 평소와는 남다르다.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환호와 열기로 반겨준 생도들 덕분에 멤버들은 시작부터 의욕이 충만해진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줄 생각에 흥이 난 백종원은 MZ세대 최애음식 ‘마라샹궈’를 먹고 싶다는 생도들의 요청에 외부에서 마라소스 공수도 마다않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자극 전문가’ 백종원의 비법 소스가 가미된 마라샹궈는 과연 어떤 맛일까. 이런 가운데 디저트 장인 안보현은 직접 메뉴로 선정한 악마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하지만, 믿었던 ‘오기계’ 오대환마저 허둥대며 딘딘에게 물세례를 퍼붓는가 하면, 딘딘은 배식 직전 초대박 사고를 치는 등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는 전언이다.


그런 가운데 이날 출장에는 ‘자칭 고급 인력’ 허경환과 미쉐린 셰프, 파브리가 함께 했다.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며 절친 케미스트리(호흡)를 뽐낸 허경환과 딘딘은 프라이맨으로 신구 대결을 펼치더니 랩 배틀까지 선보여 주방에 즐거움을 가져온다. 또, 오대환·안보현·딘딘은 파인다이닝 셰프 파브리를 위해 국경 없는 요리사회를 결성,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방송은 29일 저녁 8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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