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후 처음 객실 타입 또는 전망 두 단계 업그레이드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은 새해를 맞아 객실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 ‘보너스 저니: 업그레이드 유어 스테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시그니엘 서울의 객실은 그랜드 디럭스, 프리미어, 시그니엘 프리미어, 스위트 순으로 등급이 나뉜다. 객실 전망에 따라서는 시티뷰, 리버뷰, 전망욕실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객실 타입 또는 전망을 두 단계 업그레이드해준다. 롯데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시그니엘 서울에서 처음 진행하는 더블 업그레이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업그레이드는 그랜드 디럭스→시그니엘 프리미어, 그랜드 디럭스 시티뷰→프리미어 시티뷰(전망욕실), 프리미어 시티뷰→시그니엘 프리미어 시티뷰(전망욕실)로 실시한다. 예약 때 업그레이드가 반영된 객실을 선택하면 된다. 디럭스 룸보다 최대 1.6배 넓은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을 디럭스 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전망욕실 선택 시 욕조에서 서울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다.
20일까지 시그니엘 서울 홈페이지에서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예약 가능하다. 투숙기간은 1월부터 3월31일까지다. 결제는 체크인 일자로부터 7일 전 진행하며 결제 전까지는 무료 예약 취소가 가능하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