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
US오픈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참관
최종 라운드까지 경기 관람 및 VIP 라운지 이용
에비앙 및 현지 골프장 라운딩, 5성급 호텔 숙박
롯데관광개발은 US오픈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골프대회를 직관하고 라운딩도 즐기는 골프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최종 라운드까지 경기 관람 및 VIP 라운지 이용
에비앙 및 현지 골프장 라운딩, 5성급 호텔 숙박
US오픈 챔피언십 패키지는 6월13일 출발하는 7박9일 일정이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20명 한정)를 이용한다. US오픈은 PGA(미국프로골프협회)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PGA챔피언십, 디 오픈) 중 하나이다. 지난해 미국의 윈담 클락이 우승했으며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공동 8위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첫 톱10에 진입했다.
7월9일과 11일 두 차례 출발하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패키지도 7박9일 일정이다. 역시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20명)를 이용해 인천에서 취리히로 이동한다. 아문디 에비앙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5대 메이저 대회(ANA인스피레이션, U S여자오픈, KPMG여자PGA챔피언십, AIG여자오픈)에 속한다. 지난해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가 우승했으며 한국 선수로는 김아림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VIP 전용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케이터링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 관람과는 별도로 현지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딩도 즐길 수 있다. US오픈 패키지는 현지 골프장 라운딩 3회가 포함되어 있고, 아문디 에비앙 패키지는 대회 장소인 에비앙 리조트 골프장에서 라운딩 1회 및 그 외 현지 골프장 라운딩 2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과 넉넉한 자유 시간을 제공한다.
US오픈이 열리는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 골프클럽
롯데관광개발은 앞으로 튀르키예 안탈리아, 미국 페블비치, 두바이 등 세계 100대 골프장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에 앞서 출시한 PGA 4대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패키지는 4월11일 미국으로 출발 예정이며, 7월18일 영국으로 출발하는 디 오픈 챔피언십 패키지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메이저 골프대회 여행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4개의 메이저 골프대회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골프투어 카테고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