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참가사 모집

입력 2024-03-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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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1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서 진행
국내외 관광업계 500여 사 참여 오프라인 네트워킹
홈페이지 통해 국내외 참가사 등록과 사전상담 신청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상담회인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의 참가사를 모집한다.

이번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18일과 19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사는 6월 3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진행하면 사무국 승인 이후 사전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사전 팸투어, 홍보부스, 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는 18일과 19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한라홀과 신라홀에서 진행한다. 홍보부스, 관광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부대행사는 호텔 로비, 랑데부홀, 킹스베케이션에서 열린다.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팸투어는 행사 전날인 17일 서울의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140개 사, 국내 셀러 360개 사로 총 500여개 사 규모로 진행한다. 예년과 달리 전면 오프라인 진행으로 업체 간 직접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한다.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사전상담 예약(PSA)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셀러 중 신청현황이 우수한 상위 기업을 선정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의 밤 참석 기회, 홈페이지 추천 셀러 홍보, 행사장 셀러 홍보 타워를 통한 기업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총 501개사(해외 35개국 164개사, 국내 337개사) 참가 및 총 3027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더불어 약 385억 원의 계약협의액을 달성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올해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신규 바이어 초청 비율 50% 이상, 중국 바이어 존 별도 조성 등 서울관광 미래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국내외 많은 관광업계 네트워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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