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884㎡ 단독 전용건물, 사랑의 기차역 등 어트랙션
뽀로로 캐틱터를 주제로 한 실내 테마파크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가 1일 인천 월미도에 개장했다.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주 테마로 구성했다. 단독 전용건물의 2층부터 5층까지 1만3884㎡ 규모다. 테마파크 내 모든 콘텐츠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체험, 그리고 공연까지 갖추고 있다.
5층에서는 추억을 싣고 달리는 ‘사랑의 기차’와 즐거운 적성검사, 신체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 데이터를 확인하고 나만의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체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라이선스 센터’, 실제 하늘을 나는 듯한 ‘뽀로로는 파일럿’ 비행기 어트랙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4층 ‘통통이 대극장’에서는 라이브 싱어롱쇼 공연과 마술쇼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뽀로로와 친구들이 사는 마을을 재현한 공간도 마련했다.
3층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타고 즐길 수 있는 후룸라이드, 바이킹, 회전목마 등 11종의 어트랙션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인터랙티브 요소가 가득한 미디어 트램펄린과 뽀로로&타요 공감 문화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의 종합이용권은 네이버 예매 및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