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락토프리 시장 성장에 기여
누구나 유제품 즐길 수 있게 노력”
매일유업의 락토프리(유당 제거)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누적 판매량 8억 개를 돌파했다.누구나 유제품 즐길 수 있게 노력”
고객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자사의 신념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락토프리 개념이 생소했던 시기인 2005년 5월에 첫 선을 보였다.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을 제품 크기로 환산하면 190mL 멸균 제품 기준 총 8만5394km가 나온다. 이를 지구 둘레(4만km)로 대입하면 2바퀴를 돌 수 있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국내 소비자에게 락토프리 우유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졌음은 물론,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국내 락토프리 시장 성장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며 “향후 누구나 걱정 없이 유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락토프리 유제품 시장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매일 바이오 프로틴 요거트’를 내놓았다. 무지방과 낮은 칼로리를 기본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단백질과 유산균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도록 설계했다. 마시는 요거트 제형으로, 플레인과 사과맛 등 2종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