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러닝 걸맞은 기능성 소재 적용… 장시간 러닝에도 쾌적한 착용감 선사
단품 혹은 셋업으로 러닝 스타일링 용이, 반팔 티셔츠, 2IN1 반바지 등 구성
러닝 크루 문화가 활성화되고 마라톤, 트레일 러닝 등 종목이 다양해지면서 달리기를 취미로 즐기는 ‘러닝족’들이 늘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식지 않는 러닝 열풍에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러닝 스타일링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여름 러닝 아이템을 출시했다.단품 혹은 셋업으로 러닝 스타일링 용이, 반팔 티셔츠, 2IN1 반바지 등 구성
이번 여름 러닝 아이템은 티셔츠와 반바지로 구성돼 단품으로 매치하거나 셋업으로 입기 좋다. 또, 경량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러닝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먼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성된 ‘자카드 통기 러닝 반팔 티셔츠’는 촘촘한 홀(구멍) 조직으로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와 흡습속건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열기와 땀 배출이 용이하다.
남성용 제품은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로도 착용하기 좋으며 여성용 제품은 라운드 형태의 밑단 처리와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실루엣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러닝 숏츠와 매치하면 스포티하고 트렌디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남성용은 라이트블루, 다크네이비, 블랙, 여성용은 화이트, 라이트피치, 블랙으로 기본 색상부터 비비드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편, 러닝 시 일반 바지를 착용할 경우 땀으로 달라붙은 바지와 피부의 지속적인 마찰에 의해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타이즈와 함께 입거나 가벼운 소재의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용 ‘2IN1 4부 러닝 팬츠’는 숏 타이즈와 반바지가 분리형으로 구성되어 활용도가 높다. 반바지 허리 뒷 부위에는 수납공간이 있어 간단한 소지품 휴대가 가능하며, 숏 타이즈는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라임, 미드그레이, 블랙이 있다.
여성용 ‘우븐 4부 러닝 팬츠’는 경량 우븐 소재와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접목해 활동성이 좋으며 허리 뒷 부위에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옆 부위에는 리플렉티브(재귀반사) 디테일로 야간 가시성도 뛰어나다. 라이트그레이, 피치코랄, 블랙 색상으로 구성됐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프로-스펙스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신발 기술력을 통해 러닝화부터 러닝 의류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4월에 개최된 ‘2024 서울하프마라톤’을 공식 후원하고 스페셜 에디션 러닝화 ‘하이퍼러시’와 한국타이어와 협업한 트레일 러닝화 ‘사패’를 출시하는 등 러닝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