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오른쪽)와 다코타 스미스 HTS 대표. 사진제공 l 롯데카드
HTS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여행자가 보다 저렴한 경비로 유연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여행 플랫폼 회사다. 가격 변동, 지연과 취소 등 여행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가 강점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내년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에 호텔과 렌터카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을 선보인다. 가격 예측, 여행 변경·취소, 가격 동결 서비스 등 HTS의 머신러닝 기반 핀테크 서비스를 탑재한다. 또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도 출시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