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가족이 병원 내에서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의 서울 지역 건립과 운영을 후원하고자 기획했다. 참가자 약 3000명과 협력사의 후원으로 모인 약 1억1600만 원을 RMHC에 전달했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여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아픈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여러분 곁에 친구 같은 맥도날드로, 우리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맥도날드로 늘 함께 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