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발전유공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체육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73년부터 수여한 상이다.
대한민국체육상은 1963년에 제정돼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하며, 우수선수로서 국민체육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자, 체육 연구·제도 및 국민체육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대통령 표창과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체육발전유공과 대한민국체육상 후보자 추천 접수 마감일은 7월 4일이다.
체육대회 개최 유공은 매년 전국종합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회 등의 개최와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7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7월 1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문체부는 후보자 공개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행정안전부 자격 기준 검증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