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토리든이 최근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토리든 커넥트 성수’(사진)를 오픈했다.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 사회, 환경을 ‘잇고’ ‘연결하고’ ‘이어지는’ 토리든의 긍정 순환을 경험할 수 있다. 서로 연결돼 있는 ‘관계’에 대한 부분을 깨닫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아 건강한 피부가 일상의 긍정으로 이어지는 브랜드 철학을 보여준다.
1층 심플존 중앙에는 물이 퍼져 나가듯이, 일상의 긍정까지 퍼뜨리고자 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만날 수 있는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다. 또 포지티브 사이클 존을 마련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폐기까지 세심하게 고민한 지속가능성 패키지 스토리를 보여준다.
2층 투게더존에서는 토리든의 전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다. 더불어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샵인샵 형태로 콜라보 존을 별도 운영해 사회적 환경까지 생각하는 토리든을 만날 수 있다.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3층 포지티브존에서는 ‘커넥트 위드 어스, 커넥트 위드 스트레인저스’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긍정 순환을 체험할 수 있다.
네이버 선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제품 밸런스풀 각질 토너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측은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고객에게 더 친근하고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향후 클래스 및 단독 프로모션 등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혜택과 체험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