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피죤 대표(오른쪽)와 김영환 충북 도지사. 사진제공|피죤
피죤이 ‘제19회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충북에서 오랜 기간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피죤은 충북에서 36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 진천군청을 포함한 10곳에 분기별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자체 폐수처리장을 운영하며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주연 피죤 대표는 “피죤은 충청북도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중요한 가치로 삼으며 여러 활동을 펼쳤고, 이번 수상이 그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생활문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