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채종협 소속사 “인신공격·루머 유포 포착, 법적대응 중” (전문)[공식]

입력 2024-10-22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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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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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신혜선, 문채원, 채종협 등이 소속된 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엔에스이엔엠은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먼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응원을 보내주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최근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소속사 입장을 알린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댓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인간으로서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정도를 넘은 악의적 비방은 삼가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엔에스이엔엠은 최근 아이오케이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여러 배우 기획사가 엔에스이엔엠 산하로 뭉치면서 거대 매니지먼트사로 거듭났다. 고현정을 비롯해 김하늘, 김강우, 김현주, 문채원, 신혜선, 채종협 등이 소속되어 있다.


● 다음은 엔에스이엔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엔에스이엔엠(前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비방 행위에 대해 소속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 비방 및 댓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에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기에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대응할 방침입니다.

인간으로서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정도를 넘은 악의적 비방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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