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기기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입력 2024-10-31 2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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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려대구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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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10월 28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기기 기업들의 혁신성장과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체결식에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용환석 사업총괄(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우선민 PM,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영규 이사장, 안병철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기업 발굴, 연구개발 고도화 지원, 임상시험 및 인허가 관련 자문, 공동사업 및 과제발굴, 전문가 및 네트워크 공유 등 기업 혁신 성장 및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GKS다.

용환석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업총괄(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기업 지원을 확장하고 도약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선진화를 가속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구로병원은 2021년부터 서울시가 의료기기산업 인프라 확충과 미래의료기술 융합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조성한 ‘G밸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의 운영을 맡고 있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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