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멤버수아,깜짝화가변신전시회연다

입력 2008-02-27 1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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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그룹 LPG의 멤버 수아가 이름을 바꾼 채 그림과 음악이 함께 하는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 수아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인사동 동이갤러리에서 ‘이오타’(iota: 그리스어에서 i(나)를 뜻하는 말)라는 작가의 이름으로 ‘9개의 그림, 9개의 음악’전시회를 펼쳐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아가 지난해부터 직접 그려온 9개의 미술작품과 그가 직접 만든 9개의 관련 연주음악이 소개된다. 유화와 아크릴을 이용해 그린 작품은 한 여성의 내면에 존재하는 9가지 상이한 모습 담고 있다. 소속사측은 “수아가 몇 년전 비, 배용준, 유재석 등 스타들의 초상화를 그려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모은 적이 있다. 그때 처음으로 화가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이렇게 남몰래 전시회까지 준비하고 있었는지는 몰랐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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