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컴백’조현재, TV-영화‘동시출격’

입력 2008-02-28 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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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현재가 SBS ‘서동요’ 이후 2년 만에 돌아온다. ‘쾌도 홍길동’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아빠셋 엄마하나’(극본 조명주, 연출 이재상)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것. ‘아빠셋 엄마하나’는 무정자증인 친구를 위해 정자를 기증한 세 남자와 이를 모른채 아기는 얻었지만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엄마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조현재는 갑자기 나타난 아기 때문에 인생이 꼬이는 펀드 매니저 ‘한수현’ 역을 맡았다. 아기의 엄마이자 젊은 미망인으로는 가수 출신 연기자 유진이 낙점됐다. 또한 조현재는 1년 여간 준비해온 영화 ‘GP506’(감독 공수창)가 4월 개봉으로 확정되면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조현재는 “당분간 영화 홍보와 드라마 촬영이 겹쳐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겠지만 오랜만에 활동하는 만큼 하루 빨리 팬들에게 제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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