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논란’관계자안씨“이민영맞는것목격…경찰서진술”

입력 2008-03-07 17: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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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이 김모씨에게 맞은게 사실이다" 이민영 폭행 논란의 중요 관계자 중 한 명인 안 모(29)씨가 경찰 조사 때 했던 진술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안씨는 7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모씨가 이민영을 가격했다"며 "당시 사건을 목격했고 그 내용을 당일 참고인 조사 때 모두 진술했다"고 말했다. 또 안씨는 이민영이 평소 자신과 김모씨에게 폭력을 휘둘러왔다는 김씨측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모두 오해에서 비롯된 사건이고 나와 이민영은 전 매니저 이상의 관계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민영측은 6일 오후 서울 강동경찰서에 김모씨등 4명을 폭력 행위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씨측 또한 이민영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허남훈 기자 noi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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