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화산업단체, 연합체 결성 영화, 드라마, 음반, 게임 등 국내 문화산업 단체들이 모인 한국문화산업단체연합(이하 문산연)이 26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문산연이 설립과 함께 제일 먼저 내세운 제는 저작권 문제. 차승재 공동대표 겸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은 “불법복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겠다”면서 제도 개선기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나영-오다죠의 ‘비몽’ 포스터 공개 배우 이나영과 일본 청춘스타 오다기리 죠가 주연하는 영화 ‘비몽’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김기덕 감독의 신작인 ‘비몽’의 포스터는 최근 문을 닫은 홍콩필름마트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포스터는 북미 지역의 한 영화 커뮤니티 사이트에 다시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나영과 오다기리 죠가 뭔가 아픔을 지닌 모습으로 등장하는 ‘비몽’의 포스터에는 꿈과 현실 속을 오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영화 ‘비몽’은 꿈을 현실로 믿는 한 남자와 몽유병에 사로잡힌 한 여자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다. 김민, 결혼 2년만에 고국 나들이 배우 김민이 결혼 뒤 2년 만에 고국 나들이에 나서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남편 이지호 감독과 함께 팬들을 만난다. 이지호 감독의 신작 ‘내가 숨쉬는 공기’의 4월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김민은 4월1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남편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두 사람은 2006년 4월 결혼했고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이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장편 영화인 ‘내가 숨쉬는 공기’에는 포레스트 휘태커, 시케빈 베이컨, 사라 미셀 겔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인순이 ‘뉴스데스크’ 일일 리포터 가수 인순이와 원더걸스, 장윤정, 배우 박해미가 뉴스 리포터로 깜짝 등장한다. 이들은 27일부터 MBC TV ‘뉴스데스크’의 ‘내가 본 총선’ 코너의 일일 리포터로 출연, 총선 현장을 누비며 민심을 취재한다. ‘뉴스데스크’ 제작진은 이들 외에 스타를 추가로 섭외해 4월 9일 총선 당일까지 이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수 MBC 보도국장은 “새롭고 참신한 얼굴을 기용해보자는 의도에서 기획한 코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