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아시아화보집영상‘엑스맨’팀과촬영

입력 2008-03-31 0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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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화보집으로 아시아 정벌에 나선다. 권상우가 6월께 아시아 전역에 발간할 화보집 촬영을 마친 것. 특히 이번 화보에는 권상우의 상반신 누드 등 그의 조각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사진이 담길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상우는 화보집을 위해 KBS 드라마 ‘못된 사랑’(극본 이유진, 연출 권계홍)의 촬영이 끝난 3월 중순께 호주로 건너가 일주일간 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권영호 사진작가가 맡았으며 권상우의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화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또한 이번 화보집을 위해 ‘엑스맨’ 촬영팀과 극비리에 홍보 영상을 찍었다. 이번 화보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호주에 머무는 동안 영화 ‘엑스맨’ 촬영팀과 홍보영상을 촬영했다”며 “5월께 홍보영상이 아시아 전역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멋진 영상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권상우는 현재 영화 ‘숙명’의 홍보를 마쳤으며 SBS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김형식)에서 ‘일류 제비’ 하류로 캐스팅돼 고현정과 호흡을 맞춘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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