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서울상봉동서자살추정시신발견外

입력 2008-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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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봉동서 자살추정 시신 발견 6일 오후 9시35분께 서울 중랑구 상봉동 A(45·여)씨 집 현관 앞 도시가스 배관 파이프에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박모(4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남편의 선배인 박씨는 경찰에서 “A씨 남편이 지난 달 가출한 이후 남편의 소재를 묻는 A씨와 통화를 했는데 통화가 안돼 집으로 찾아가보니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출한 남편을 그리워하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생쥐깡 이어 이번엔 ‘사발면 이물질’ 과자에서 생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물의를 빚었던 식품 회사가 만든 사발면에서 이번에는 플라스틱 조각으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돼 해당 업체가 조사에 나섰다. 7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30분께 경기도 화성의 한 주유소 사무실에서 종업원(47)이 인근 마트에서 구입한 이 회사의 육개장 사발면을 먹으려다 라면용기 안에서 이물질 조각 2개(지름 1.5cm)를 발견해 신고했다. “가방끈 긴 여성이 이혼확률 높다”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가진 전문직 여성의 경우 동일한 조건의 남성보다 이혼을 할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미국 워싱턴 앤드 리 대학 법학과의 로빈 프렛웰 윌슨 교수의 연구를 인용, 전문직 여성들이 결혼 생활에서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보도했다. 윌슨 교수는 MBA를 가진 여성의 이혼율은 12.1로 MBA를 가진 남성(5)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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