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민권 포기한 이루 5월 입대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5월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그는 미국 출생으로 데뷔 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루 측은 “나이로 보아 입대 영장을 연기할 시간적인 여유는 있지만 빨리 다녀온 후 원활하게 활동하기로 했다”며 “5월1일 입소에 앞서 발표할 예정인 음반을 녹음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정, 소녀시대 윤아와 첫 키스 박재정이 KBS 1TV 일일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박재정은 ‘미우나 고우나’ 후속으로 5월부터 방송 예정인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의 남자 주인공 호세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에서 박재정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호흡을 맞춘다. ‘별순검’ 日 유료방송서 방영 ‘조선시대 CSI’로 불리는 드라마 ‘별순검’이 5월 12일부터 일본 한국 전문 채널인 KNTV를 통해 방송된다. ‘별순검’은 조선 후기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미궁에 빠진 각종 사건을 과학적 수사 기법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본격 수사물. MBC 드라마넷은 연말께 일본 전역에 ‘별순검’ DVD를 출시할 예정이다. 신화 앤디, 中서 첫 단독 콘서트 그룹 신화의 앤디가 중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앤디는 3월 신화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마치고 단독으로 아시아권 공략에 나섰다. 앤디는 18∼19일 중국 상하이 예해극장에서 ‘앤디 더 퍼스트(the 1st). 프로포즈 인 상하이(PROPOSE in Shanghai)’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장국영 ‘아비정전’ 흥행 돌풍 고 장국영의 5번째 기일인 1일 18년 만에 개봉한 ‘아비정전’이 조용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수입배급사 스폰지에 따르면 현재 서울 스폰지하우스 광화문과 CGV압구정 단 2곳에서 상영 중인 왕가위 감독의 ‘아비정전’은 평균 좌석점유율 90를 기록하고 있다. 스폰지측은 “2개관 상영 개봉 1주 만에 관객 3000 명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