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시력보호’선글라스로한방에

입력 2008-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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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를 쓰는 아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들은 대게 문구점이나 길거리에서 선글라스를 구매한다. 그런데 이런 선글라스가 귀중한 우리 아이의 눈과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걸까. 튼튼소아과 이은실 전문의는 “대부분 UV(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고, 오히려 자외선을 받아들이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자외선이 워낙 강해 자외선 관련 기준을 정부 차원에서 철저하게 적용하고 있는 호주의 유아동 자외선 차단 전문 브랜드 ‘베이비 반즈’가 최근 국내 론칭했다. 베이비 반즈 선글라스는 자외선 A와 B를 100차단하고, 테 부분을 탈착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제작해 성장에 맞춰 늘려 사용할 수 있다. 가격도 2만2000원으로 부모의 부담을 줄였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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