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사진)’ 란제리를 갖고 싶어 하는 여성들은 많다.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워 20대는 물론 주부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 브랜드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최근 오픈한 란제리 전문 쇼핑몰 ‘잇스타일(www.itstyle.co.kr)’은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줘 눈길을 모은다. 빅토리아 시크릿 등 해외 유명 브랜드 란제리를 현지 가격과 비슷하게 판매한다. 기존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보다 30∼40싸게 판매한다. 한마디로 명품 브랜드의 가격 파괴 콘셉트다.
특히 오픈 행사로 1만5000원∼3만원 대의 빅토리아 시크릿 팬티를 9900원에 판매해 반응이 뜨겁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