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로토스), 조일장(저그)으로 몰아치며 지난해 프로리그 전기리그 우승 팀인 삼성전자를 3-0으로 격파했다. 이스트로 역시 새로 영입한 이병민의 활약으로 공군을 3-1로 누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첫 개막전을 통해 KTF와 MBC게임은 우승을 향한 첫 발을 기분 좋게 내딛게 됐다. 반면 SK텔레콤과 르까프는 한층 긴장 속에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 STX는 올 해 재정비된 안정된 전력을 과시했으며, 공군은 비록 졌지만 박대만(프로토스)의 가공할 공격력을 통해 올 시즌 변화를 예고했다.
12일
KTF ‘본좌’ 이영호 진가
SK텔레콤에 3-2 진땀승
MBC게임 우승후보 증명
작년 챔피언 르까프 꺾어
13일
STX, 안정된 전력 과시’
삼성전자 3-0 완벽승리’
이스트로 ‘기분좋은 출발’
이병민 활약에 공군 제압’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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