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주연‘방울토마토’1년만에지각개봉

입력 2008-04-17 0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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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스타′ 신구(72)와 ′아역스타′ 김향기(8) 주연의 영화 ′방울 토마토′(감독 정영배· 제작 씨네라가 픽처스)가 5월 29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당초 지난해 6월 개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슈렉3′, ′캐리비안의 해적3′등 해외 블록버스트에 밀려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해 개봉을 연기했다. 제작사는 1년여 동안 다시 편집과 음악을 손보며 개봉을 준비해왔다. 올해 역시 많은 해외대형 영화가 선보이지만 개봉을 더 미루기보다 정면 대결을 선택했다. 영화는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어린소녀의 마음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이경호 기자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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