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창밖으로딸던지고자살기도外

입력 2008-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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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딸 던지고 자살기도 러시아 여성이 자신의 딸(7)을 두 차례나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뒤 자살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고 23일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시베리아 남서부 알타이공화국에 사는 이 여성은 이날 자신이 사는 아파트 5층에서 딸을 창 밖으로 내던졌으나 죽지 않자 다시 아파트로 끌고 와 창밖으로 재차 던졌다. 결국 딸은 사망했고 이 여성은 범행 직후 자신도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기도했지만 실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몽골 이주여성 향수병에 투신자살 한국인과 국제 결혼한 몽골인 여성이 국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입국 3개월여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께 광주 북구 본촌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몽골인 A(29·여)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 전모(6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몽골인 친구 B(23·여)씨와 술을 마신 뒤 이날 새벽에 들어와 샤워를 하는 척 하며 19층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투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시의원들 여행비 문제로 억류 유럽 시찰을 마친 부천시의회 시의원 8명을 포함한 10명이 여행사간 투어피 미지급 문제로 이탈리아 현지 호텔에 억류됐다고 부천시의회가 24일 밝혔다. 문제는 A여행사가 이탈리아 로마의 B여행사와 거래하는 서울의 C여행사를 통해 이번 여행을 알선했는데, C여행사가 B여행사에 투어피를 제대로 지급치 않아 발생했다. 10대 엄마 5개월된 딸 익사시켜 미국 시카고시의 사우스 사이드에서 한 10대 여고생이 생후 5개월 된 딸을 욕조에서 익사시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여고생은 “아기 때문에 파티에 갈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아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범행 동기를 자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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