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이 종합격투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 스피릿MC 주최사 엔트리안은 “박상민 씨가 2003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참석해 응원했다”면서 “2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피릿MC 16’ 대회 현장에서 박상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민은 “한국 종합격투기의 발전을 위해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민은 27일 열리는 ‘스피릿MC 16’대회의 객원해설을 맡는다.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