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남녀가수2명,마약및대마상습투약

입력 2008-05-02 0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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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인 여가수 P씨(37)와 인기 힙합그룹의 남성 멤버 K씨(31)가 마약류 상습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회종)는 2일 향정신성 의약품인 엑스터시(MDMA)를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P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또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K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찰에 따르면 P씨를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체포했으며 머리카락 감정 등을 통해 먀약투약 양성반응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K씨도 지난해 11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음료수 등에 타 복용하거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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