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브리트니스피어스·자넷잭슨안무가에게춤사사

입력 2008-06-05 04: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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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중고생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SHINEE)가 그웬 스테파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미시 엘리어트, 에이브릴 라빈, 재닛 잭슨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안무가로 유명한 리노 나카소네에게 춤을 사사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로 활동중인 샤이니는 세련된 음악과 더불어 감각적인 안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샤이니의 안무는 미국의 유명안무가 리노 나카소네의 작품. 샤이니를 직접 지도한 리노는 “‘누난 너무 예뻐’는 그루브가 느껴지는 근사하고 매력적인 곡으로 사람들이 샤이니가 미디엄 템포에도 춤을 출 수 있는 훌륭한 춤꾼임을 알 수 있도록 안무를 만들었다”며 “샤이니는 스펀지와 같이 새로운 것을 빨리 습득하는 능력을 가졌다. 샤이니는 한국 음악시장의 새로운 개척자가 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을 고무시킬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샤이니는 “열심히 연습했는데 노래와 더불어 우리의 춤에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할 뿐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샤이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8 가요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샤이니는 6일 KBS ‘뮤직뱅크’, 7일 ‘2008 드림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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