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와 미니시리즈 ‘강적들’ 등의 작품이 중국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공개한다.
KBS는 16일, 17일 한국 방송사로는 최초로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한중 방송 교류협력 15년의 성과를 고찰하는 대규모 프로그램 시사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16일에는 개막식과 축하리셉션 및 세미나를 개최하며, 17일에는 중국의 방송계 인사와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엄마가 뿔났다’와 ‘강적들’ 등 KBS 인기 프로그램과, 중국 CCTV의 대형 다큐멘터리 ‘동음일강수(아시아 국가들, 한 줄기 강물을 같이 마시다)’를 시사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