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조현재,입대전마지막日팬미팅

입력 2008-06-20 0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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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현재가 입대 전 마지막 일본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최근 영화 ‘GP506’과 KBS 2TV 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를 끝마친 조현재는 2년여 만에 일본 팬들과 재회한다. 조현재는 22일부터 27일까지 도쿄, 오사카, 나고야를 도는 일본 투어를 기획 중이며 4000여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2일 도쿄 나가노선 플라자홀, 23일 오사카 NHK홀, 27일에는 나고야 웨스팅 나고야 캐슬 호텔에서 디너쇼를 연다. 준비된 모든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올 여름 현역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조현재는 그 동안 힘이 되어준 일본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번 팬미팅을 기획했으며 팬들과 함께 모금한 기금은 세계아동보호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현재는 “그 동안 잘 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면, 이번 팬미팅에서는 진솔한 내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팬들과의 만남과 여운, 추억들을 군 생활 동안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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