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주희비키니룩,드림카와만났다

입력 2008-06-26 0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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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에이트의 주희가 비키니룩 차림으로 드림카와 만났다. 주희는 20일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에 앞서 팬들과 비키니룩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으나, 의상이 너무 파격적이라는 이유로 포기했다. 비키니룩 무산을 아쉬워하던 주희는 드림카 시승 초대에 비키니룩으로 흔쾌히 응했다. 굳이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타보기를 꿈꾸는 드림카 포르셰와 글래머러스한 주희의 만남은 23일 서울 한강 고수부지에서 이루어졌다. 포르셰 측은 “보기 드물게 여성미 넘치는 몸매와 천부의 가창력을 골고루 갖춘 주희와 잘빠진 외관과 빼어난 성능을 겸비한 포르셰가 잘 어울린다”며 초대 이유를 밝혔다. 주희는 이전에도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와 ‘렛 미 고’ 뮤직비디오의 드라이브 신을 남자 멤버를 제치고 직접 소화했다. 이번 포르셰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를 통해 올스모빌, 람보르기니 등의 고급외제차 등의 운전대를 잡아 왔다. 에이트의 블로그를 통해 주희의 시승 동영상을 본 에이트 팬들은 “주희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드림카의 조화가 절묘하다. 주희는 몸매복도 타고 났지만 드림카 복도 남 다른 것 같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에이트의 홍일점 주희는 최근 비키니룩과 ‘머라이어 캐리 따라잡기’ 동영상으로 화제를 뿌려왔다. 후속곡 ‘아이 러브 유’를 발표하고 활동중인 에이트 주희는 27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 몸매에 이어 실력으로도 인정받을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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