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오지 여행에 나선다. 차승원은 22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인터뷰에서 “김중만 사진작가와 함께 8월 인도 북부 지역으로 떠나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케이블채널 tvN의 자선 다큐 ‘월드 스페셜 LOVE’의 촬영을 겸해 김중만 사진작가와 함께 인도 북부 지역의 오지로 떠나는 것으로 차승원은 현지에서 사진촬영과 함께 봉사활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여행길에서 카메라에 담긴 사진은 올해 연말 톱스타 7명의 것과 함께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차승원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수익금을 기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