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이재원,설자리없다

입력 2008-12-19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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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HOT 출신 이재원(28)이 방송에서 퇴출됐다. 이재원은 24일 강원 용평리조트에서 녹화하는 케이블채널 YTN스타의 ‘라이브 파워-뷰티풀 X마스’ 출연진에서 제외됐다. 19일 YTN스타는 “이재원을 MC로 기용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제외시켰다”며 “이날 녹화는 기존 MC인 김시향씨 혼자 진행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재원은 최근 중국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렸다. 로지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자신을 대표로 한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 ‘제2의 HOT’ 발굴을 위한 오디션을 준비했지만 차질이 예상된다. 한류스타 중심의 드라마와 공연 제작 등 다양한 중국내 사업과 자신의 새 음반 제작에도 제동이 걸렸다. 한편, 서울 성동경찰서는 19일 가수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이재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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