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화요비, 5일가수로컴백

입력 2009-02-02 0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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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개똥이’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화요비가 5일 미니앨범 ‘디스 이즈 러브’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반쪽’으로, 이미 다른 사랑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게 된 여자의 복잡한 마음을 그려낸 곡이다.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이승철의 ‘긴 하루’ 등을 만든 전해성 작곡가의 노래로, 화요비가 노랫말을 썼다. 또 다른 수록곡 ‘우리 사랑해요’는 1일 방송된 ‘우결’ 집들이 편에 잠시 삽입돼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 사랑해요’는 화요비가 환희와 사랑에 빠져 수줍어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은 곡으로 김도훈 작곡가와 윤사라 작사가가 만들었다.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와 힙합그룹 슈프림팀의 피처링이 만나 예쁜 사랑의 노래로 완성됐다. 화요비는 1월 31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지막으로 새 앨범 활동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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