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승현씨(49)가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경상이다.
27일 오후 2시48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김씨의 승용차를 추돌한데 이어 뒤따라오던 승용차 1대와 다시 부딪히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63빌딩 앞 삼거리 교차로를 지난 뒤 김씨가 2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김씨의 승용차는 뒷 범퍼가 손상됐을 뿐이고 김씨도 큰 부상은 없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