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살부부’김동현-혜은이“하루에뽀뽀10번은기본”

입력 2009-06-11 18: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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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혜은이 부부. 동아일보DB

탤런트 김동현과 가수 혜은이 부부가 여전한 부부 금슬을 과시했다.

13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김동현은 아내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 사진을 휴대폰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본다”는 그에게 하루에 뽀뽀는 몇 번 하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아침, 저녁 나갈 때 등 하루에 최소한 10번은 한다”는 답이 돌아왔다.

출연자 조혜련이 “아침에 일어나면 입 냄새는 어떡하느냐”고 묻자 “사랑하는 데 무슨 상관이냐”고 답해 주변의 탄성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조성모는 예전과 달라진 이상형에 대해 털어 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전에는 눈이 맑고 긴 머리에 청순하고 나만 사랑하는 여자를 찾았다”면서 “지금은 배부른 소리다. 밥만 잘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아직 결혼에 대한 환상이 많다. 아침에 아내와 모닝커피에 토스트를 먹으며, 아침 햇살을 보는 걸 항상 생각한다”고 덧붙여 “환상 가진 사람들이 초혼에 실패할 경우가 많다”는 김구라의 독설을 듣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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