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니 스톤은 몸을 뒤로 젖혀 여기에 키스하면 달변가가 된다는 ‘키스의 전설’로 유명한 관광지. 인터넷 여행사 ‘트립어드바이저닷컴(TripAdvisor.com)’에 따르면 연간 4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블라니 스톤이 세균으로 뒤덥혀 있다고 밝혔다.
달변가가 되겠다고 키스했다간 오히려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덧붙이자 누리꾼들은 “코 잡으면 아들 낳는다고 제주도 돌하루방도 인기인데 그럼 돌하루방도?”, “너도나도 키스할테니 세균이 가득한건 어찌 보면 당연하네요”라며 흥미를 보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