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M, 9월말새중국어앨범발표

입력 2009-09-09 1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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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M.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서브유닛 슈퍼주니어-M이 9월 말 새 중국어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슈퍼주니어-M은 컴백 신호탄으로 11일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와 소후닷컴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포털사이트를 통해 변신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경, 시원, 동해, 려욱, 규현, 헨리, 조미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슈퍼주니어-M은 지난해 4월 정규 1집 ‘미(迷·Me)’로 중국에 정식 데뷔, 2008 중국 주요 시상식에서 ‘최고그룹상’을 휩쓸었다. 또 세계적인 음료브랜드 펩시콜라, 중국 유명 휴대폰 브랜드 ‘OPPO’ 등의 모델로 활동하며 CF스타로도 주목 받았다.

특히 슈퍼주니어가 2009년 상반기, 3집 ‘소리,소리’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도 ‘소리,소리’ 열풍을 일으키며 아시아 스타로 성장한 만큼, 새롭게 컴백하는 슈퍼주니어-M에 대한 아시아 음악 팬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슈퍼주니어-M의 이번 미니앨범은 9월 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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