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현아, 초미니스커트의상선정성논란

입력 2009-09-25 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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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무대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포미닛 현아.

짧은 무대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포미닛 현아.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짧은 무대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090918 HA MK’ 라는 제목으로 포미닛 멤버 현아를 집중적으로 촬영한 동영상이 업로드 됐다.

현아가 포미닛의 신곡 ‘Muzik’ 을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인 이 동영상은 2만여건 이상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된 부분은 현아가 입은 짧은 무대의상으로 몸에 딱 붙는 초미니원피스가 아직 미성년자인 현아가 입기에는 너무 선정적이지 않냐는 지적이다.

현아는 춤을 출 때마다 치마가 올라가 속옷이 노출되자 안무 중간에 손으로 치마를 끌어내리며 짧은 치마를 불편해하는 장면이 동영상에 잡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컨셉트도 컨셉트이지만 가수가 불편해 할 정도면 너무 심하지 않느냐”, “아이들 의상이라고 하기엔 너무 민망하다” 는 반응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치마 안에 입고 있는 것은 속옷이 아닌 속바지다” 라고 해명하며 “옷 재질이 스판이다보니 안무 중 다소 치마가 위로 올라간 것 같다. 앞으로 팬들의 지적을 수용해 의상 선정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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