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스포츠동아 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09/10/09/23299103.1.jpg)
신해철. [스포츠동아 DB]
신해철은 “간경화, 위장장애, 심장소음 등의 원인으로 열흘 가까이 입원했다가 엊그제 일단 퇴원했다”며 “원인은 그냥 급성 알콜중독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다음엔 노무현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 가신대도 술 먹지 말아야지”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폭음이 잦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건강 이상으로 인해 그의 새 음반 제작에도 차질이 생겼다. 신해철은 “간신히 걸어 다니는데 소리를 어떻게 지를 수 있느냐”고 노래 녹음을 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암시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