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도 세일이 좋아”…힐튼, 할인매장 쇼핑

입력 2009-10-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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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를 확인하지 않고도 원하는 옷을 모두 살 수 있는 명품 신상녀인 패리스 힐튼이 최근 동생인 니키와 함께 할리우드의 한 할인매장을 방문해 가격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점원에게도 할인율까지 물어보며 쇼핑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평소 즐기는 쇼핑스타일과는 다르게 할인매장에서 드레스, 청바지 그리고 액세서리까지 구입해 타고 온 SUV차량 트렁크를 가득 채워서 돌아갔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힐튼도 불경기 타나?’, ‘설마 돈 떨어진 건 아닐텐데…명품가방 들고 할인매장이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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