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 사고는 호주 TV ‘채널 나인’의 피터 히치너 기자의 뒤 배경화면으로 도시의 전경을 촬영하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 앞쪽으로 갈매기 한 마리가 날아와 지나가면서 발생한 것이다. 마침 한 살인사건에 대해서 보도를 하고 있는 심각한 분위기에서 느닷없이 세상에서 제일 큰 갈매기가 나타나 뉴스 진행자는 물론 시청자들을 당혹케 했다.
누리꾼들은 ‘사진만 보면 꽤 웃긴 상황인데요∼ㅋㅋㅋ’, ‘심각한 분위기에 갈매기 등장…당황스러웠겠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