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코넬(48)이라는 이 남자는 한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지난해 잉글랜드 레스터셔주 레스터에서 유명 브랜드 ‘마크스 앤 스펜서(M&S)’ 매장의 여성 속옷을 훔치다 체포되었다.
2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던 그의 범행으로 인해 그의 집에는 여성 속옷 약 6400점이 수많은 박스에 담겨 쌓여 있었다고 한다. 데이비드는 1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누리꾼들은 ‘돈도 많이 버는 사람이 왜 저런 짓을 했지?’, ‘자신의 성적 성향 때문에 감옥에 가야 하는 신세가 되었군’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