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은 8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달콤하고도 아름다웠던 추억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갖는다.
‘달콤하고도 아름다웠던 추억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처럼 하수빈은 첫 공연에서 지난 17년간 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추억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3부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1,2집의 히트곡들과 10대 시절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들로 1부를 꾸밀 예정이며, 2부에서는 팬들이 직접 무대위로 올라와 다양한 이벤트를 갖고 하수빈은 답례로 팬들을 위해 만든 곡 ‘어 러블리 데이’를 비롯한 모던록 풍의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지난해 발표한 3집 타이틀과 수록곡들을 들려주고, 자신이 그동안 프로듀서에 참여했던 드라마 OST 중 최고의 히트작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제곡 ‘눈의 꽃’도 부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