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를 빼놓으면 섭섭하지

입력 2011-02-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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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리버 여행기

감독: 롭 레터맨
출연: 잭 블랙, 에밀리 블런트
등급: 전체 관람가

조너선 스위프트 원작을 영화화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졸지에 버뮤다 삼각지대를 여행하게 된 남자가 소인국 릴리풋에 표류하면서 펼쳐지는 해프닝. 코믹 연기의 ‘달인’ 잭 블랙의 좌충우돌 모험기.


● 상하이

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
출연: 존 쿠삭, 궁리(공리), 저우룬파(주윤발)
등급: 15세 관람가

1941년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일본의 진주만 공격을 둘러싼 치열한 첩보전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의 이야기. 존 쿠삭과 저우룬파, 궁리 등 스타배우들이 한 시대의 뜨거웠던 역사를 그린다.


● 그린 호넷

감독: 미셸 공드리
출연: 캐머런 디아즈, 주걸륜, 세스 로건
등급: 15세 관람가


재벌의 아들과 자동차 정비공이 펼치는 액션 이야기. 슈퍼 히어로의 삶을 선택한 재벌의 아들. 어딘가 2% 부족해보이지만 암흑 세계의 보스와 전면대결을 선포한다. 과연 그는 영웅의 진면목을 드러낼 수 있을까.


● 메가마인드

감독: 톰 맥그라스 목소리
출연: 윌 페렐, 브래드 피트, 조나 힐
등급: 전체 관람가

메가마인드는 누구나 두려워하는 슈퍼 악당. 메트로시티를 수호하는 메트로멘과 대결 끝에 그를 물리치지만 메가마인드는 이후 유일한 대적 상대를 잃어버리고…. 무료한 일상 속 색다른 도전이 몰려온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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