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4월 싱글·5월 전국투어 '日활동 집중'

입력 2011-03-08 11: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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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5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녀시대는 5월18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일본 첫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4월13일 일본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 / 런 데블 런’을 발표한다.

‘미스터 택시’는 기존 싱글과 달리 한국에서 발표했던 곡이 아닌 일본에 처음 발표하는 신곡으로, 이번 일본 새 싱글을 통해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수록된 일본어 버전 ‘런 데블 런’은 이미 1월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로 공개돼,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쿠’의 벨소리 차트와 곡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어 ‘미스터 택시’와 동반 히트가 예상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 새 싱글 ‘미스터 택시 / 런 데블 런’ 활동 준비에 한창이며, 12일 태국 방콕에서 펼쳐지는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한류 콘서트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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