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한채영, 레드헤어로 파격 변신 ‘우아한 섹시미’

입력 2011-04-27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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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 여신’ 한채영이 우아한 섹시미와 함께 빨간머리 소녀의 상큼한 모습을 선보였다.

숨겨진 다채로운 ‘자아’라는 콘셉트로 4가지 헤어스타일과 함께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한채영은 터프한 록시크풍 여전사, 상큼한 레드헤드의 소녀, 우아한 여신, 섹시한 레이디 룩을 모두 소화해냈다.

처음 시도한 레드헤드 룩에 호감을 나타낸 그는 촬영 현장에서 남편에게 영상 전화를 걸어 직접 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머릿결로 이성을 유혹하는 비법을 묻는 질문에 “머릿결도 중요한데 이성을 유혹하기엔 무엇보다 향기가 관건일 것 같아요. 사람이 옆에 갔을 때 향긋한 냄새가 나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오랫동안 은은한 향이 나면서 딱 보았을 때 좋은 머릿결은 충분히 무기가 될 수 있거든요”라고 답했다.

한편, 한 채영은 앞으로 한중일 합작 드라마 <스트레인저 6>에서 성격이 털털하면서 똑똑하고 판단력이 뛰어난 여자 요원 역을 맡아 중국, 한국, 일본 삼국에서 3~4개월간 촬영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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