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 가인 ‘시스루 한복’ 은근한 섹시미

입력 2011-05-04 13: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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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손가인이 시스루 한복 맵시를 선보였다.

‘몽땅 내 사랑’은 5일 117회에서 드라마 공모를 준비하는 김집사(정호빈)가 ‘몽땅뎐’이라는사극 시나리오를 쓰는 설정으로 영화 ‘방자전’을 패러디해 방송한다.

김집사는 두준(윤두준)을 부려 먹는 옥엽(조권)을 지켜보다가 머슴 같은 두준 모습에 아이디어를 얻어 지은 ‘몽땅뎐’의 시나리오 집필하게 된다.

이 가운데 경국지색으로 소문난 춘향역으로 등장하는 가인이 독특한 시스루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복을 이렇게 스타일 해도 매력적이다’, ‘춘향이 예쁘다’, ‘한복 정말 독특하다’라는 등 관심을 보였다.

똑똑한 방자(윤두준)와 한량인 이몽룡(조권), 그리고 경국지색 춘향(가인), 이도령을 짝사랑하는 향단(윤승아) 등 ‘몽땅 내 사랑’의 출연진이 ‘방자전’의 캐릭터로 변신한 ‘몽땅뎐’은 오는 5일 방송 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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