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베베미뇽, 달샤벳과 한솥밥

입력 2011-05-04 14: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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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맨과 베베미뇽, 여자가수 미가 히트 작곡가 이트라이브)와 ‘핑크 로켓’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걸그룹 달샤벳과 한솥밥을 먹는다.

4일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포맨, 베베미뇽, 미가 소속된 와이후 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했다”면서 “이번 합병은 소속 가수들의 보다 나은 활동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전략으로, 앞으로 포맨, 베베미뇽, 미에 대한 홍보활동은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맡게 된다”고 밝혔다.

포맨은 ‘베이비 베이비’ ‘못해’ ‘고백’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등 애절하고 파워 넘치는 가창력을 소유한 보컬그룹. 베베미뇽은 작년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로 데뷔한 여성 3인조다. 미는 포맨의 ‘못해’, 드라마 ‘나쁜 남자’ 삽입곡 ‘어디에’와 ‘시크릿가든’ 삽입곡 ‘히어 아이 엠’의 피처링을 맡았던 실력파 여가수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1월 출범한 매니지먼트사로 현재 작곡가 이트라이브와 달샤벳, 낯선, 하이브리파인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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